사진= 김광진 의원실 트위터
김광진 의원실은 12일 트위터에 “지금 공군회관에서 <응팔>의 류준열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며 “상대가 누구인지는 리트윗 1000이 넘으면 알려드리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이 “스포를 왜 하냐”고 강하게 반발했고, 의원실은 뒤늦게 “스포성 글을 올려 죄송하다. 조금전 트윗은 두 배우가 모두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과는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김광진 의원실 트위터
최근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응팔>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촬영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작진을 허탈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팔>은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