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12일 예보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충청북도·경부 북부내륙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날 아침 대관령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4도까지, 파주는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대전 -5도 △춘천 -11도 △제주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부산 6도 △광주 3도 △대구 4도 △대전 2도 △춘천 0도 △제주 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상태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