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TF에서 개선방안 마련
시는 12일 오후 교통건설국장과 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TF팀 회의를 열어 업체에 요구할 5개항의 시설 개선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5개 항목에 대해 정비가 시급한 시설부터 즉시 개선을 하도록 운영업체인 ㈜나경인터내셔날측에 시설개선명령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설 개선이 완료된 이후에 운행을 허가할 예정이다.
TF팀에서 개선을 요구한 내용은 승객의 안전보호를 위해 ▲안전바와 일체형 발판 설치 ▲압삭기 점검방법 등 점검체계 개선 ▲운행구간 내 CCTV 설치 ▲점검매뉴얼 정비 및 전문 점검장비 비치 ▲신축성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안전그물망 교체다.
시는 윤장현 시장의 “시민 안전을 위한 고강도 시설을 개선하라”는 특별지시에 따라 특별점검TF팀을 구성·운영해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리프트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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