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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가 중차대한 시기에 야당이 모든 법안을 정지시키고 파열음을 내면서 국정운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국정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미지 정치를 한다”면서 “(두 당의) 공통점은 민생경제에 접근은 안 하고 총선승리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또,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을 향해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노선을 걷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면서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에 적극 찬성하는 것이 합리적 실용주의”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