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 실무 담당급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과소 주요사업들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식으로 진행해 시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16년 시정방향인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여 새 역사 창조’, ‘농업과 신산업의 조화로 지역경제 부흥’ 등에 역점을 두고 새해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2호방조제 구간(9.9km)의 김제시 관할 귀속과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종자산업을 선도할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지평선산업단지와 김제자유무역지역조성공사 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희망찬 미래를 힘차게 여는 김제 도약의 원년으로 지평선산업단지 분양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김제 육교 재가설 등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도 전 공직자가 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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