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최고의 웃음, 뜨거운 감동으로 전세대 관객층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굿 다이노>. 내한 열기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지난 1월 4일 내한 했던 디즈니&픽사의 한국인 주역인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한국 관객들에게 전달 할 다양한 선물에 친필 메시지를 또박 또박 남겼다. 특히 피터 손 감독은 <굿 다이노>의 알로와 스팟을 순식간에 그려 픽사 스튜디오의 베테랑 감독임을 실감케 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알로와 스팟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픽사 스튜디오의 대표 한국인 애니메이터.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굿 다이노>에 참여한 그는 한글로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한편 <굿 다이노>는 지난 1월 7일(목) 개봉해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거두며 <겨울왕국>,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디즈니&픽사의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평일로 접어든 시점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꾸준히 수성하며 관객들 사이에서 폭발적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당신을 어루만져 줄 디즈니•픽사 최고의 영화. 가족과 우정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영화 <굿 다이노>는 대한민국을 사로 잡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