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허우 샤오시엔의 8년 만의 화려한 귀환 <자객 섭은낭>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마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많이 본 무비클립 2위에 오르는 등 그 반응이 뜨겁다. <자객 섭은낭>은 정혼자와 이별 후 암살자의 길을 걷게된 ‘섭은낭(서기)’이 과거 사랑했던 ‘전계안(장첸)’을 제거해야만 하는 스승의 명을 받고 갈등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공개된 예고편은 서기, 장첸, 츠마부키 사토시 등 아시아 톱스타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감각적 연출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객 섭은낭>의 예고편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4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관객들은 “오래 기다렸던 만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명불허전, 역시나 아름답네요. 개봉이 기다려짐”, “꼭꼭!! 보고 싶은 영화!!”, “서기의 무협영화라니! 완전 기대되네요”, “드디어 향수를 자극해줄 제대로 된 무협액션이 나오는건가”, “역시나 소문대로 아름답네요.. 서기, 장첸,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조합만으로도 믿고 봐야지”, “와 장첸 서기 포스 장난아니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 첫 무협영화라니 완전 기대!!!”, “감독 이름만 믿고 본다” 등의 기대 반응으로, 믿고 보는 허우 샤오시엔 감독, 배우들의 조합이 만들어 낸 특별한 무협영화라는 점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상, 제52회 금마장 작품상 및 5개 부문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자객 섭은낭>은 지난해 해외 유력 매체 뉴욕 타임즈, 사이트 앤 사운드, 스크린 데일리 등의 평단이 꼽은 ‘2015년 최고의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국내에서도 씨네필들의 적극적 지지와 함께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1월 26일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내한 소식이 알려져 관객과 언론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등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영상미,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연출력이 빛나는 <자객 섭은낭>은 2016년 첫 무협 액션영화로 관객들을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