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385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트로이>, 300만 가까운 흥행을 기록한 <300>, 260만 관객을 동원한 <타이탄> 등 역대 판타지 블록버스터 흥행작들을 거뜬히 뛰어넘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로이>와 <타이탄>이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했다면, <갓 오브 이집트>는 모든 신화 중의 신화인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의 등장과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 로봇>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신으로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매트릭스>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을 통해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영상을 완성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을 통해 어둠의 신 ‘세트’와 태양의 신 ‘호루스’가 벌이는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와 강력한 크리처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스케일 장난 아니네요.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도 생각나고 기대기대”, “그리스 신화가 아닌 이집트 신화인 거죠? 뭔가 새롭고 재밌게 보이네요!!”, “요거 뭔가 신박하다!!”, “와 스케일 대박! 기대된다”, “제라드 버틀러 이런 역할 하는 거 너무 좋아” 등 수많은 기대평을 쏟아내며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답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갓 오브 이집트>는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가 악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비안의 해적5>로 합류한 무서운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신비한 여인 코트니 이튼,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막강 신화 군단을 결성해 기대를 모은다.
왕좌를 차지하는 자 누구인가! 이집트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화의 시작 <갓 오브 이집트>는 2016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