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엄현경 인스타그램
엄현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잘될 거야, 다들 본방사수 하셨쥬? 내일두 7시 50분 KBS”라며 드라마 홍보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현경은 자그마하고 갸름한 얼굴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큰 눈, 오똑한 코를 과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속 악녀 이미지와 매력적인 외모가 더해져 더욱 매혹적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숙, 걸그룹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곽시양에게 “(드라마에서)곽시양의 누나로 나온 분 예쁘더라”라며 엄현경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곽시양은 “엄현경이다”며 이름을 가르쳐 줬다. 이에 김구라는 엄현경의 나이를 물으며 사심을 보였다.
엄현경이 1986년생임이 밝혀지자 김구라는 “1985년까지는 괜찮은데 1986년은 안 되겠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