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안다는 몸매에 밀착된 블랙드레스로 각선미를 살렸으며 중독성 있는 비트와 무대 장악력으로 ‘뮤직뱅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다의 세 번째 싱글 ‘TAXI’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의 R&B스타일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 사랑을 찾아 어디로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내 안다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안다는 SNS상에서도 모델 못지 않은 일상패션으로 두터운 팬덤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2016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안다는 네티즌들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이슈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 ‘홍콩에 휴가 차 방문한 만수르 가의 왕자가 한국 여가수 안다에게 청혼을 했다.’는 내용으로 한국판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본사 회장 앨버트 영과 만수르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하며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15일 오전 안다가 극비리에 해외로 출국하며 청혼설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15일 금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패셔니스타 디바 안다와 함께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럭키제이, 로드보이즈, 이예준, 비아이지,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 장미, 김장훈,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