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평창군, 외식지구 발전 방안 모색․성공 사례 견학
무등산보리밥외식지구는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광주지역 대표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년에 걸쳐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등 총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외식업 종사자 교육과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1차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2차년도 사업 계획과 지역 외식문화 개선 등 발전 방안을 찾는다.
이어 지난해 전국 최고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된 강원도 평창군의 성공 사례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무등산보리밥외식지구가 전국 최고 우수외식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제2의 우수외식업지구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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