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월5일까지 50명의 상비군 국가대표 펜싱선수단이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20일간 동계합숙훈련을 한다.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고등학교 선수 30여명도 익산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싱가폴 청소년 펜싱대표단 30여명이 합동훈련을 위해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익산을 방문한다.
익산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KTX 개통으로 교통의 접근성이 편리해지고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또한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를 비롯한 우수한 선수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봉섭 시 체육진흥과장은 “익산이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며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익산을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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