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지난 17일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의 창당대회 계획을 의결했다.
광주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창당에 앞서 실무를 중심으로 하는 20여명 창당위원을 구성했다. 창당준비공동단장에는 김동철 국회의원과 조정관 전남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부단장은 서정성 전 광주시의원, 강행옥 시민네트워크 무등 상임대표, 김호림 (사)꿈과도전 이사장 등 3명이다.
전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보성의 한 음식점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황주홍 의원(장흥ㆍ강진ㆍ영암)과 박소정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도당 창준위는 발기인대회를 통해, 규약에 명시되지 않은 기타 창당사무에 대한 의결과 집행을 창준위에 위임하도록 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전남을 위해 힘을 모아 너와 나 구분 없이 창당대회를 위해 잘 준비해가자”고 소감을 밝혔고, 황 위원장은 “부족한 사람을 공동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발기인 모두를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