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순천 화물 공영차고지를 운영하고 있는 내트럭㈜순천사업소는 서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서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면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 1일 준공 후 내트럭(주)순천사업소에서 운영중인 순천 화물 공영차고지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차주들에게는 차고지 및 휴게시설 이용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