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이상 원거리마을 찾아 지적관련 민원 상담
‘찾아가는 지적사랑방’ 은 지리적, 시간적 한계나 이해 부족으로 신청 또는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현지를 찾아가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찾아가는 지적사랑방’을 2014년 9회, 2015년 11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16회로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찾아가는 지적사랑방 운영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조기 방문을 요구하는 마을이 점차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총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주로 지적측량,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등록번호 부여, 부동산 실명법, 도로명 주소 홍보 등 토지 행정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고 시정 관련 제반 민원 해결도 돕는다.
시 관계자는 “현지 상담과 즉결민원처리로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는 물론 알권리 충족과 소통행정 실현으로 시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ᅟᅵᆫ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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