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세윤 페이스북 화면
지난 19일 유세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일산경찰서 앞 정문에서 정체불명의 종이 한 장을 꺼내보이며 인증샷을 남긴 것.
이 사진과 함께 유세윤은 “아닙니다 아니에요 국제면허발급받았습니다”라면서 “아닙니다 아니라구요”라는 글을 통해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유세윤은 지난 2013년 음주운전 뒤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맥락을 파악한 누리꾼들은 “유세윤 진정한 뼈그맨(뼈+개그맨)” “유세윤 아픔을 개그로 승화하네” “유세윤 어디 여행가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유세윤은 지난해 ‘광고100’이라는 회사를 차려 ‘맞춤형 병맛 감성’ 온라인 광고를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