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접수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는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 수급 조절 등을 수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의무자조금 참여 대상은 소유 농지가 1000㎡ 이상인 유기·무농약 인증 농업인(농업법인 포함)과 친환경농산물 취급 농협이다.
단, 유기·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소유농지가 1000㎡ 미만이라도 희망할 경우에는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동의서 가입대상자는 1,281명으로 1월 18일 현재 약 33%인 417명이 가입을 동의했다.
군은 이번 달까지 80% 가입을 목표로 농협, 농관원, 인증기관 등과 힘을 합쳐 가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건식 친환경농산과 담당은 “한중 FTA등 수입개방 현실에서 우리 친환경농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친환경 의무자조금 가입 등은 필수적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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