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가 있거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해 오던 통합사례 관리 사업을 올해에는 우선 8개 면·동에 복지인력을 확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서비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지역은 오산면, 왕궁면, 춘포면, 동산동, 남중동, 모현동, 어양동, 삼성동 8개 면·동으로 사례관리 사업비 4,8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비는 공적지원이 곤란하거나 민간자원 연계가 어렵거나 서비스가 연계되기 전까지 필요한 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등에 쓰인다.
이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와 사례관리를 직접 수행하지 않은 읍면동은 현재와 같이 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시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는 “읍면동까지 사례관리 확대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촘촘한 복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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