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조영표)가 28일 오전 남구 미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배식봉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의회(의장 조영표)가 설 연휴를 앞둔 28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는 21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 동안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했다.
시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을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이날, 점심 배식봉사와 위문품 전달을 위해 미래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조영표 의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 주신 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는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