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군민.귀성객 생활 민원 신속 대처
31일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 12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진분야는 ▲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교통․ 물가반 ▲재난․ 안전반 ▲진료․ 보건반 ▲상하수도․ 급수반 등 6개 분야다.
군은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음식점․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설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56가구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한편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기념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로 개방되며, 하멜기념관과 시문학파기념관, 한국민화뮤지엄은 설날 당일인 2월 8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정상 운영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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