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당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액운을 막고 열정과 지혜가 가득 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삼재부와 원숭이 문양 찍기를 하고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9일 오후 3시에는 아시아의 역동을 표현한 북의 향연, 남도민요와 서양악기를 퓨전화해 재구성한 국악가요, 사물놀이 등 광주국악협회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월(正月)은 농경문화의 특성상 일 년 열두 달 가운데 세시풍속이 가장 많은 시기로, 첫 달을 잘 보내야 일 년을 무사하게 지낼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특히, 정월 초하루인 설은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명절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인만큼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예로부터 붉은색은 밝고 힘찬 열정을 뜻하며, 원숭이는 영리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로서 지혜를 상징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예연구실(062-613-5366)로 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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