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천158 농가 대상, 소득 안정 위해 설 전 조기 지급
지급 대상은 9천158농가, 1만1천227ha로, 지급 단가는 지난해보다 ha당 1만1천원 인상된 52만1천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전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0.1ha이상 최대 2ha까지 범위에서 도비 40%, 군비 60%를 합쳐 지원한다.
박철환 군수는 “쌀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여건을 감안해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게 됐다”며 “경영안정자금이 벼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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