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공
[일요신문] 전남 목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형식)이 2일 생필품(쌀, 라면 등 9종) 50세트(25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수협 조합원들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마련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생필품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설 명전 이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많은 이웃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