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은 설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2일 소화진달네집, 한사랑지역아동센터, 다사랑노인복지센터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정과 함께 쌀, 고구마 등 위문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렵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오는 4일까지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