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동구-전남대병원과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협약
협약은 이날 오후 전남대학교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열린다.
협약 참여 기관은 입원환자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객이 서로 감염될 수 있다고 보고 병문안 자체를 줄여 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대책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 및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등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 노력, 의료기관의 병문안 기준 권고문 실천 노력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 객 모두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휴대전화 SNS, 문자,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병문안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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