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담양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시청과 용산구청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택배주문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5일까지 양천구 양천공원, 대전시 서구청 로비 등에서 직거래판매장을 운영해 담양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와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대숲맑은 쌀을 비롯해 한과, 정통장류, 죽력 김과 소금, 딸기쨈, 여주차, 작두콩차, 대나무 분말과 대잎선 죽고등어, 떡갈비 등 다양한 품목이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군은 설맞이 직거래 행사장을 도·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공감을 일으키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준비한 만큼 담양 명품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은 직거래 장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대숲맑은 담양 쌀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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