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입지에 가격경쟁력 갖춘 공장용지 본격 개발
시는 올해 794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직접 공영 개발한다.
명당3지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여수화학단지,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 지방도 등이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또 중마·광양·옥곡 등 배후지역이 있어 공장용지로써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토지소유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감정평가사가 평가에 따른 전반적인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장영부 시 산단조성과장은 “적정보상평가가 산정되도록 평가업체 2개사 모두 주민들에게 추천 받을 계획”이라며 “빠르면 4월부터 보상협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당3지구는 선 분양을 통한 11억 원의 선수금 확보, 공사비 절감 등 다양한 사업비 절감대책을 통해 조성원가를 낮춰 3.3㎡당 80만 원 이하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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