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주차장 무료 개방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전주를 찾은 많은 귀성객들이 동물원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이미 조경과 환경정비, 시설안전점검 등을 끝냈다.
동물원에서는 이번 연휴기간에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준비해놓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호응이 좋으면 놀이기구 종류를 추가하고 연중 상시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원 뿐만 아니라 동물원내 놀이공원인 드림랜드와 곤충파충류 체험관 또한 정상 운영된다.
주차장은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김두일 동물원장은 “많은 분들이 전주동물원을 찾아 민속놀이도 즐기고 동물들도 관람하면서 넉넉한 차례상처럼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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