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정상근무·청소 종합상황실 운영
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가지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공백 발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영 환경미화원과 청소위탁업체에 대해 6일~7일, 9~10일(4일간) 정상 근무하고, 8일 설 당일에 한해 휴무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와 양 구청에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위탁업체는 업체별 1개반 2명씩의 자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체순찰과 함께 시민불편 접수시 신속히 출동하여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기간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분리배출의 생활화로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가 끝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적치쓰레기 일제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연휴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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