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공
[일요신문]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는 설명절을 맞아 신북 5일 시장을 방문해 민생탐방을 했다.
이날 전 군수는 5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합시다”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찾아달라며 홍보에 앞장섰다.
전 군수는 시장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구입하면서 제수용품과 과일 등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곳곳의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노상 등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위로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명절 설을 잘 보내라고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은 그동안 침체됐던 신북 5일시장 활성화와 이동 편의를 위해 비가림 시설 및 시장주변 배수로 공사 등을 추진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