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시가 지역 중소마트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향후 3년간 11억 투입을 나들가게 육성·지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중소기업청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8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11억원을 투입, 나들가게 육성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먼저, 시는 침체된 나들가게들의 매출상승 등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나들가게로 지정된 관내 235개 중소마트를 대상으로 한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나들가게 상품 공동구매와 나들가게 점주 역량강화 교육, 골목상권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을 추진, 나들가게 선도지역 점포로 육성·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나들가게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사업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나들가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평 전주시 지역경제과장은 “SSM(기업형수퍼마켓)의 여파로 인해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가뭄의 단비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사업추진의지가 높은 전주시 등 전국 6개 기초단체가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시, 2016년 중소기업청 나들가게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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