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일요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15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규)에 따르면 이날 사회 첫 출발을 하는 신규 직원과 올해 승진의 기쁨을 누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첫 출발을 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날 지역본부에서 올해 신규로 입사하는 직원 4명과 승진직원 13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임용장 교부 후 이들은 최용구 본부장과 김경진 노동조합위원장, 익산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익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봉사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승진자와 관계자들의 모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10Kg 50포)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승진 기쁨을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른바 “승진 턱’ 대신 어르신에게 봉사활동으로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승진자와 신규입사자들은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과 기쁨을 함께하게 되어 평생 기억에 남을 의미있는 임용식이었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961년 창립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