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 2개 기업과 6천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재원산업㈜은 4천800억원을 투자해 여수국가산단 내 낙포동 공유수면(18만3천380㎡)을 매립해서 화학산업 생산공장과 물류기지를 증설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인원은 300여명에 달한다.<여수시 제공>
[일요신문] 전남 여수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 2개 기업과 6천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재원산업㈜ 심장섭 대표이사, ㈜보임에너지 한문선 대표이사와 공동 투자사인 SK증권㈜·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원산업㈜은 4천800억원을 투자해 여수국가산단 내 낙포동 공유수면(18만3천380㎡)을 매립해서 화학산업 생산공장과 물류기지를 증설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인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전남 여수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 2개 기업과 6천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천250억원을 투자하는 (주)보임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3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여수산단 중흥동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36명을 신규로 고용하게 된다. <여수시 제공>
또 1천250억원을 투자하는 (주)보임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3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여수산단 중흥동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36명을 신규로 고용하게 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의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 6기 들어 총 45건에 3조8천584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천88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전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