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인증제·디자인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중점 지원
올해로 6년째 추진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은 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과 광주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우수민속공예품 개발사업, 공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등이다.
사업비는 10억여원이 지원된다.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 중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 예술적 끼와 솜씨를 활용한 수제공방 창업과 사업화 지원, 판로지원 등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것이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지난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등 마케팅․판로지원 ▲창조공방 육성프로젝트 ▲광융합형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무등산 전통문화관 내 관광기념품 판매장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특화, 광주대표 우수공예품 개발과 오핸즈브랜드 인증 등 공예품의 세계화를 표방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설명으로 공예인 및 예비창업자, 시민의 사업 참여를 높이고 향후 사업지원에 대한 방향설정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gdc.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62-611-504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수제공방육성사업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상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예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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