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희재 트위터 화면 캡처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심규홍 부장판사)는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제기자인 양승오 박사 등에 벌금형을 선고했다.
판결 직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판결이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이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어차피 판결과 관계없이 박주신 잡아오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오늘 7시 덕수궁에 모입시다”라며 한 장의 집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집회는 주신 씨의 병역비리의혹 관련 판결을 규탄하는 자리로 변 대표를 포함해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강용석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