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탄소특성화학과인 대학원(원장 김래선) 탄소융합공학과 및 문화산업대학원(원장 심동희)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는 탄소융합공학과 석사 학위 수여자 10명과 수료자 3명,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14명이 석사 학위를 수여받고 1명이 수료해 총 28명의 탄소분야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호인 총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 최고의 탄소 및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융합공학과는 전북 핵심 전략산업인 탄소소재산업의 고급인력양성 특성화학과로 2012년부터 도의 지원을 받아 전액 장학금 지원 및 탄소 관련 우수기업 취업 등을 보장한다.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해 전북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