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해 자활기업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26일 전주시청 로비에서의 시·군 순회 장터를 시작으로 매월 식가공품과 수산물, 수공예품등 자활생산품 5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친환경 쌈채, 참기름, 장류, 건강즙, 구운소금, 두부제품, 우리밀 빵, 유기농 쿠기, 한지공예 및 수공예품 천연염색 의류 등이 판매된다.
순회장터는 자활기업·자활사업단의 시장 정보교환등 소통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자활생산품을 도민에게 홍보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도는 설명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자활생산품 품질향상지원사업을 통해 자활생산품 품질향상과 운영컨설팅 지원으로 매출증대에 따른 수익증가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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