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박은숙 기자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 눈에만 보물이지 지역구 가면 알아주나”라며 이 위원장의 ‘보물’ 발언을 비꼬았다.
이는 지난 21일 이 위원장이 수도권 공천 면접 심사 직후 “면접에서 보물급에 해당하는 사람을 몇 명 찾은 기분이 든다”면서 “그런 분들이 잘되도록 머리를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우선 추천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이날 김 대표의 발언을 전해 들었지만 “글쎄, 그럴 수도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