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23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전라북도지방통합방위 회의’를 전북도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 지방회의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로 우리의 안보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민·관·군·경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보고와 주체불분명한 테러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전북도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