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석진·최성국·첸·김은성(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일요신문] ‘라디오스타’에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지석진, 최성국, 첸, 김은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대세 한류스타 4인방인 지석진, 최성국, 엑소 첸, 지상려합 김은성이 게스트로 등장해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현은 “소속사에서 ‘라스’ 섭외를 받고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을 하다가 수호를 내보내려고 하던 차에 첸으로 바꿨다”며 첸이 엑소 대표로 선출돼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에 첸은 “‘라디오스타’가 워낙 살벌한데 저는 철벽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표정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모티콘과 합성짤을 양산, 급기야는 강제로 중국에 진출된 숨은 한류스타”로 등장했다. 최성국은 인사에서부터 단 한번의 중국활동 없이 중국 네티즌이 뽑은 2013년 아시아 표정대상 빅3로 뽑혀 대륙스타로 거듭나게 해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을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은 . 중국에서 전용기를 제공해줬던 이야기부터, 중국 입·출국 당시 대륙 전역에 생중계 된 이야기까지 본인의 입으로 아낌없이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첫 데뷔지만, 중국 예능프로그램인 ‘천천향상’에서 6년간 고정 MC로 활약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져온 김은성은 오랫동안 중국생활을 해온 만큼 ‘중국 인기 감별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4MC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한자리에 모인 ‘대륙스타’ 4인방 지석진-최성국-첸-김은성은 중국 대륙을 떠들썩하게 만든 다채로운 매력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네 사람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에피소드와 시선강탈 매력발산은 오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