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위원장 강성휘)는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2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었다. <전남도의회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위원장 강성휘)는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2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었다.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도 및 시군 청소년 정책 담당공무원, 청소년 지도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성휘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 김옥렬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주인철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장, 이재웅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정책 및 활동 활성화 방안과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성휘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청소년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이번 3월 임시회에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2월 설립된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는 청소년지도사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요청하였고 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강성휘 위원장은 요청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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