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A(36)씨를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23분께 대구시 한 호텔 앞에서 B(41)씨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몇 살이냐”라며 시비를 걸며 폭행을 한 후 현금 5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팔꿈치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경찰서 앞까지 운전해 A씨를 남부서 정문에서 검거했다”고 말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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