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백서로(금동)에 위치한 광주여성자활지원센터는 270여㎡ 규모(국․시비 3억8000만원)로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상담실을 갖추고 전국에서 11번째로 개소했다.
앞으로 성매매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자립․자활에 필요한 지원과 전업을 위한 훈련․준비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패브릭, 도자기 소품, 천연제품을 제작하고, 맞춤형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업체와 협약을 통해 참가자가 원하는 업체에서 실무를 익히는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장에서 공동체프로그램, 자립․자활 역량강화프로그램, 사회성향상프로그램, 전문가 초빙 기술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자활에 필요한 학력 취득 등을 실시해 피해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성매매피해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 정부, 관련 기관과 협력․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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