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연수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예비학교로 초등과정 순천 이수초, 나주 영강초, 화순 만연초, 무안 청계초, 영암 대불초 등 5곳, 중등과정 나주세지중, 강진성전중․고등학교 2곳을 각각 지정했다.
예비학교는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와 이주 노동자 가정 자녀인 중도입국학생, 한국출생 한국어 소통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학생이 많은 일반학교가 지정됐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예비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에도 중도입국 학생을 위해 한국어 강사와 자료를 제공해 한국어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 본청에서 다문화 예비학교 교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전남도교육청은 매뉴얼을 개발해 중도입국학생이 한국어를 빨리 익혀 일반 학생과 같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김인선 방과후교육복지과장은 “예비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에 까지 예비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