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남도교육청은 23~24일 이틀간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전남학생참여위원회의 자율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지난 1일 선거를 통해 57명의 참여위원을 선출한 전남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생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남교육정책에 대해 학생의 입장에서 정책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모인 참여위원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으로 학생자치문화, 운영, 학생인권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학생자치활동의 방향과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전남도의회 김탁 교육위원장은 ‘리더십 명사 특강’에서 변화를 수용할 줄 아는 리더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매사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가지는 학생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학생회 임원으로서 역할과 학교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에너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