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북도는 2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전북 혁신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모니터 요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위촉식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악취는 대표적인 감각공해로써 순간적인 발생과 소멸 등으로 이동경로의 파악이 어렵고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개개인 마다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있는 악취 관리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혁신도시 악취 저감을 위해 道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모니터 요원의 악취실태조사가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됨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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