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북대학교가 26일 오전 진수당 가인홀에서 퇴임 교수 정년기념식을 가졌다.
정년퇴임 교수는 김태영(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손정락(사회대 심리학과), 정현도 (예술대 미술학과), 진상범(인문대 독어독문학과), 소동섭(자연대 물리학과), 조백환 (의전원 의학과), 백병주 교수(치전원 치의학과) 등 7명이다.
이날 정년기념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박병건 교수회장, 정년퇴임 교수와 가족,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영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손정락·소동섭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정현도·진상범·백병주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조백환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남호 총장은 “그간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낸 교수님들의 연구와 교육성과는 후학 모두의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전북대가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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