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유달산축제, 목포항구축제 주제 및 포스터안 확정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꽃피는 유달산 축제와 목포항구축제에 대한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포스터(안)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를 비롯해 수도권 등에서 두 축제를 선제적으로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꽃피는 유달산 축제’는 오는 4월 9~10일 ‘봄愛 속삭임, 목포愛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로데오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년째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목포항구축제는 ‘신명나는 항구의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2~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꽃피는 유달산의 절경과 목포항의 희망가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목포축제추진위원회 이혁영 위원장(씨월드고속훼리 대표)는 “목포를 찾는 관광객과 목포에 사는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담을 수 있는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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