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부장판사 출신인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송기석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통치로부터 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 있는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또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일제 강점기 당시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갖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일제와 싸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속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민족의 독립을 위해 활화산처럼 번진 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들의 호국애족정신을 고양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석 예비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제51회 3·1절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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