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부문 선진 18개국 바이어 60여 명 참가
올해로 11회째인 이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을 주제로 20개국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IoT 등 에너지효율 분야를 대표 품목으로 전시된다.
전시회 중에는 한전을 비롯한 한전 KPS, 한전 KDN 등 에너지 공기업과 국내외 대기업, 해외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수출상담, 기술정보 교류, 투자 유치 등도 진행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에서 60여 명의 바이어와 세계 각국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에너지 개발과 보급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벌이게 된다.
최신 신재생에너지분야 정보 교류의 장으로는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최하는 ‘에너지효율 국제세미나’, 한국ESS산업진흥회의 ‘ESS산업 해외진출 세미나’도 동시에 열린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세미나’ ‘전국 에너지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공해 친환경 차량인 수소 연료전지 버스와 태양광을 이용한 길거리 광고판,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과 전력산업 공기업의 나주 이전으로 호남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SWEET전은 국내 유사 전시회가 저유가 여파로 주춤하는 힘든 시기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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